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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장에 최동욱씨 外
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장에 최동욱씨 매일유업은 31일 경영지원본부장인 최동욱(사진)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. 그는 두산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매일유업 부사장으로 영입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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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입견을 뛰어넘으면 대박 ‘터치다운’
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이달 초부터 푸른색 감귤을 판매하고 있다. 판매는 제주도 현지 영농조합의 제안으로 이뤄졌다. 판매에 앞서 ‘귤=노란색’이란 선입견을 넘을 수 있을지 우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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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남순 무궁화유지 회장 "만원짜리 '평화시장표' 옷 사입죠"
커피향이 실내를 그윽하게 적시는 가운데 최남순 회장은 가끔 웃기도 하면서, 때론 눈시울을 적셔가면서 가슴 속에 담겨 있는 과거로 조용히 산책하기 시작했다. 지칠 줄 모르고 회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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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찾은 청계천 조망권 주상복합 455가구 분양
주상복합아파트 청약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복원공사 중인 청계천 주변에 주상복합 분양이 잇따른다. 분양업체들은 청계천 조망권과 복원에 따른 주변 지역 발전 가능성 등을 장점으로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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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 운하街路 계획:청계천 복원은 강남·북 균형발전 열쇠
청계천 복원 계획은 잘 시작한 일이다. 청계천 복원은 개발 일변도로 달려온 도시건설에 전환의 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선언적 사업이다. 그러나 잘 하지 못하면 시작 안한 것만 못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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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금속 유통센터 을지로에 새단장
서울 장교동 쁘렝땅백화점과 함께 연결된 한화.기업은행 빌딩지하상가가 방치된지 10년만에 귀금속전문 종합유통센터로 새단장된다. 총면적 5천평규모의 지하상권 가운데 쁘렝땅백화점 식품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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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億대 寶石밀수 적발 印度人등 셋 영장신청
부산 본부세관은 29일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 1만5천여 캐럿(시가 1백억원 상당)을 밀수입한 혐의로 서울 엔지엔 코포레이션 대표 인도인 제인 아르빈드(25).전무 사명수(51)씨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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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쁘렝땅백화점 지하 2천5백여평 귀금속전문상가 들어서
서울을지로 쁘렝땅백화점이 들어 있는 장교빌딩지하 2천5백여평에 귀금속 전문상가가 들어선다. 13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개발전문업체인 ㈜용주산업개발(02(773)0736)은 최근 장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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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현동 「가구」|나전칠기 옷장에서 원목 소품까지|싸고 튼튼해 「실속파」 발길 잦죠
아현동 가구점 거리는 싼값으로 품질이 좋은 가구를 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구시장이다. 지하철 2호선 충정로 역에서 굴레방 다리까지 5백여m에 이르는 도로 양옆과 뒷골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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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수다이아 54개 팔려다 "2천만원 준다" 경관꾀어
11일 하오7시30분쯤 서울을지로4가 버스정류장에서 보석 암거래상 김정희씨(33·서울이문2동 257)가 밀수다이어먼드 6푼1리짜리 1개와 5푼짜리 10개, 4푼짜리 27개등 모두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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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뿌리없는 성장」이 범죄의 길로|「빗나간 인생 조세형」…「대도」가 되기까지…
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도 조세형은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나 범죄꾼이 되었을까. 단순절도범이 이렇게 많은 화제를 뿌리며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적은 일찌기 없었다. 조의 성장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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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유층 부녀들 상대 대규모 여자 보석 밀수단 검거
부유층 여인들을 상대로 「다이어」반지 등 보석을 「홍콩」에서 밀수입해서 팔아 온 16명(남자 1명 포함)의 대규모 여자 보석 밀수 판매망이 14일 경찰에 적발됐다. 치안국 수사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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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점 맴도는 세 강력 사건
강변 3로 여인 피살사건·JAL여객기 납치사건 등 큰 사건에 내외의 이목이 쏠리거나 수사력이 편중되는 사이 을지로「7가 집」두 여인 살해사건·황금당 점원 피살사건·미도파 백화점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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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하의 도심을 기습한 새벽불길 4시간|내려진 셔터에 두손든 소화전
도시마다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석유등 유류가 연료로 일상생활에 쓰여지는데도 소방도로가 불비하고 소방장비가 낡아 큰 화재가 날 때마다 진화작업을 제대로 못해 큰 피해를 내고있다.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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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문회
서울 을지로입구에서 청계천 복개도로를 따라 2백m 남짓 가다보면 오른쪽에 고색창연한 2층 기와집이 보인다. 집의 허위대며, 바람벽이며, 문짝등은 허슬하기 이를데없지만 기왓골하며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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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봉급 가로채여 꾸지람 듣고 자살
3일 하오 10시 20분쯤 서울 성동구 신당동 224 삼신상회(대표 안승모·금은보석상) 직공 박노식(17·서울 서대문구 만리동 2가 237의 25·김자예씨의 외아들) 군이 첫 달